야탑이 말했다

정치 상황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5. 20. 20:34
정치 상황/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
"정치는 생물이다."
 
모든 생물은 상황에 민감하다.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고
적절히 대응하고 적응해야
생존과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
 
단순히 서로 자기의 생존만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자신 뿐만이 아니라 함께 멸한다.
 
소통 공감 공유 나눔 역지사지 등으로
서로 기대며 살아가야 높이 멀리 갈 수 있다.
정치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관계도 그러하다.
 
개인이나 집단의 눈앞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고
사회 국민 국가도 생각하여 상황을 판단하고
나와 너와 우리가 함께 큰틀에서 공존하자.
 
생물다운 정치를 소망한다.
현재는 많이 피곤하고
크게 고통스럽다.
남녀노소의 앞이 보이지 않는다.
썩는 냄새가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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