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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인생 - 야탑의 아침편지

알 수 없는 인생 - 야탑의 아침편지 자라면서 꿈을 꾸고 꿈을 키운다.수 많은 계획 수정을 거친다.삶은 또 가정적 사회적 국가적세계적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그래서 자기 뜻대로 안 되는 일이 많다.희망과 절망 좌절 사이에서 방황도 한다.잘못된 선택으로 참혹한 결과를 빚는다.용케도 도전과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한다.세월은 흘러 자기 뜻대로 안된두리뭉실한 한 생이 되었다.만족스럽지 않아도 돌이킬 수 없다.받아들이며 생의 손을 놓는 때가 온다.돌아보면 아쉬운 것이 인생이다.이렇게 살려고여기까지 온 것은 아닌 경우도 있다.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면성공한 인생이라고 위로하자.수고 했다고 자축하며 크게 웃자.- 방우달의 《짜라테스는 이렇게 들었다》 중에서 -참으로인생은 알 수 없습니다.살아갈수록 자신이 없어지고어떻..

앙코르 작품 2 2025.02.11

여당 야당 국민 삼위일체

여당 야당 국민 삼위일체/방우달(처세시인)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는 서로 견제와 균형을유지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3부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면 존재 의미가 사라진다.삼위일체를 이뤄야 한다. 여당 야당 국민도 삼위일체를 이뤄야 한다.여당 야당도 영원하지 않으며국민도 어느 쪽에 영원하지 않다.국민은 제정신을 차리고 견제와 균형을철저히 유지하고 지켜야 한다. 국민은 선거 때 투표권으로 견제와 균형을 행사한다.촛불집회나 태극기 집회 등은 바람직하지 않다.양극화를 부추기는 일부 정치 세력을 멀리해야 한다.그들은 국가와 국민이 아니라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한다.진정성이 없는 정치인도 있다.엄정한 법 집행 외에는 방법이 없다. 국민은 투표권 행사 외에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각각 제 기능..

마당 넓은 집

마당 넓은 집/방우달(처세시인) 한 때 내 꿈은 마당 넓은 집에서 사는 것이었다.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월세 전세 단칸방에서 또는소형 평수 임대아파트, 소형 자가 아파트에 살면서그것은 늘 그리던 야심찬 큰 꿈이었다. 정년 퇴직 후 춘천으로 이주하면서 그 꿈은 이루어졌다.처음에 나는 넓은 전원주택을 원했으나 아내는편리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아파트를 원해서결국 마당 넓은 꿈은 접고 공간 넓은 아파트로 결정했다. 14년 차 춘천에 살면서 은퇴생활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병의원 이용, 교통 수단, 자연 환경, 농수산물 구입 등좋은 조건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다.또 소박한 생활 습관으로생활비도 크게 들지 않고 별로 부담이 없다. 단 한 가지 문제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이다.주위 48, 56, 63평형 중 나는 56평형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