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71 - 독자의 댓글
해가
빛을내려주어도
그은혜를모르고살고
바람이숨쉴
공기를보내주어도
그은혜를모르고살고
비가마실
물을내려주여도
그은혜를모르고살고
꽃이아름다운
생활을꾸며주어도
그은혜를모르고사는
인간에서벗어나서
단하루라로
은혜를알고
은혜를갚고살으라는
큰가르침을내려주시어
가슴에두손모으고
두손모으고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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