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73 - 독자의 댓글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10. 28. 00:18

방우달 시인께 73 - 독자의 댓글

 

날마다
숨을쉬게하는
바람의
고마움을

 

날마다
물을마시게하는
비의
고마움을
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어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