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4.06.수요일

野塔 방우달 시인 2022. 4. 7. 08:46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4.06.수요일
 
"모든 비극은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하라는 가르침이다. 모든 결함은 인간의 사랑으로 서로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다. 모든 만남은 스쳐 지나가는 것일지라도 인연이다.
집을 나서는 매 순간이 이별이며, 집으로 돌아오는 매 순간이 만남이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이 세상을 떠날 것이기에 우리는 매 순간을, 모든 만남을, 지극히 평범한 모든 날을 더욱 소중히 해야 하지 않을까." ㅡ <어른을 위한 인생 수업> 중에서
 
비극, 결함, 만남 등 모든 행위는 다 이유가 있다. 위기는 늘 기회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 즉 마음이다. 그 마음의 밑바닥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를 깔고 살아야 한다.
 
3일 째 산책을 쉬고 단주 중이다. 마음의 평정과 고요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평소 마음 수양 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