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사람이 사랑이다

野塔 방우달 시인 2020. 10. 18. 07:28

사람이 사랑이다

 

‘사람’을 가장 닮은 말은
‘사랑’이다
‘사람’에 가장 가까운 말도
‘사랑’이다

반대로
‘사랑’을 가장 닮은 말은
‘사람’이다
‘사랑’에 가장 가까운 말도
‘사람’이다

‘사람’은 ‘사랑’이다
‘사랑’은 ‘사람’이다




- 방우달의 《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중에서 -

'사랑'을 하며 살라고 '사람'이라 부릅니다.
동물들과는 달리 사람은 죽음 이후까지도 사랑합니다.
묻어주고 그리워하며 일생을 기리며 살아 갑니다. 사람과
사랑은 한몸입니다. 영원합니다. 사람의 사랑은 본능이
아닙니다. 사랑없이 살 수 없기에 사람은 사랑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랑합니다. 진정한 사랑이
더욱 절실합니다. 지금은 코로나19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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