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에겐 |
- 방우달 의 《행복사냥꾼》 중에서 -
꽃에는 향기가 없는 꽃도 있고
적은 꽃도 많은 꽃도 있습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향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향기를 내는 원천도 보이지 않습니다.
향기는 남을 위한 배려고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진실로 중요한 것은 대부분 보이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탐욕스런 사람은
보이는 것에 소중한 목숨을 걸고 삽니다.
나의 목숨은 지금 어디에 걸어두고 사는지
가끔 방향을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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