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옷걸이'
옷이 먼저다 |
- 방우달 의 《어느새》 중에서 -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기본적인 허례허식은
작은 예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면 주객이 전도되어
참되고 주인된 삶을 잃게 됩니다.
나의 옷이 먼저고 옷걸이는 나중 일입니다.
번듯한 옷걸이보다 깨끗하며 단정하고
우아한 품위있는 옷이 먼저입니다. 날마다
옷매무새를 챙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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