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편지
방우달(시인)
잘 아는 여성 소설가로부터 한통의 이메일을 오늘 받았습니다.
책을 낼 때마다 그 분께 보내드렸는데
<참다운 배신은 아름답다>란 책은 좀 비판적이고 고발적이고
'방우달 시인'답지 않은 글들이 많아
아무에게도 보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보내온 이메일을 읽고
감동받았으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런 맛(?)으로 글을 쓰나봅니다.
그 분께 감사드리며 이메일 내용을 공개합니다.
(제 자랑을 하고자 함이 아님을 양해바랍니다)
<참다운 배신은 아름답다> 소개는 경향신문에서 읽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가족들도 모두 안녕하시죠?
선생님의 건강은 ㅇㅇㅇ 약국에서 지켜드릴 것입니다.ㅋㅎㅎㅎ
선생님, 이 책 다 읽었고 감동받았습니다.
우리 국민들 모두 다 읽어야 하는 필독도서로 정해야 합니다.
같은 작가로 ㅇㅇ파크 서점에서 정식으로 구입했습니다.
정말 책 값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우리 김약사님도 구입했답니다.
그리고 ㅇㅇㅇ에 댓글도 곱게 달아놓았습니다.
보셨습니까?ㅎㅎㅎ
2009년에도<강남ㅇㅇ문학>에서는
좋은 글을 골라 게재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고료도 쬐금 드리고 있는 줄 아시죠?
이런 글을 올리면 어떨까, 하고
제 나름대로 골라봤습니다.(5편)
나처럼 살면 나처럼된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정의가 불꽃을 잃으면
종교를 가진 사람은 뭔가는
선생님의 허락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백성의 입장에서 충고드립니다.
' 제대 말년을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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