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생활 사색 일기 6

상고대처럼 환한 미소 짓는 삶

상고대처럼 환한 미소 짓는 삶 상고대는 혹한(영하17도C)이 3일 이상 지속되어야 제대로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렇듯이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아프고 슬퍼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진한 향기를 나누어야겠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사색을 통해 얻은 좋은 지혜로 좋은 습관을 갖게 되면 인생은 크게 바뀝니다. 좋은 습관은 성공, 건강,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 방우달의 《소양강 상고대 환한 미소처럼》 중에서 - 뭐니뭐니해도 행복은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좋은 선택에 미치는 주요 선한 요소 중에는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이 으뜸입니다. 물론 행복한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여건이 좋은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보다는 불행한 환경에서 스스로 행복을 ..

앙코르 작품 2023.03.01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2.20.화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2.20.화요일 잘 풀리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목표에 맞게, 또는 문제 해결에 적합한 방식으로 행동한다는 사실입니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의 말처럼 "생각하지 않고 살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는 법"이거든요. ㅡ (토미 지음. 서삼독 펴냄) 중에서 운이란 것이 있기는 한가? 금방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좋은 운이 있는가? 네잎 클로버를 가지고 다니면 행운이 오는가? 운칠기삼이란 말도 있다. 나보다는 환경 탓, 남 탓하기 위한 핑계는 아닐까? 말로만 최선을 다했다고 하고 생각으로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운이 좋다는 것은 나쁜 상황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걱정거리,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심정의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1.21.월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1.21.월요일 우리가 처한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는 것이 인문적 시선이고 철학적 시선이며 문화적 시선, 예술적 시선이다. 이 높이에서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성이 나오기에 우리는 이 높이의 사유를 획득해야만 한다. ㅡ (최진석 지음. 21세기북스) 중에서 시선(視線)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는 눈이 가는 방향, 어떤 대상에 대한 주의와 관심, 눈동자의 중심점과 외계의 주시점을 잇는 선이다. 사회와 국가에는 그것들이 처한 한계가 있다. 한계를 벗어난다는 것, 뛰어넘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한계선을 높이고 넓히기 위해서는 인문적, 철학적, 문화적, 예술적 시선을 갖는 것이 필수다.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1.03.목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1.03.목요일 글쎄....난생 처음으로 여행을 간 날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이 장관을 못보고 죽었으면 얼마나 억울했을까. 나는 지금의 두려움보다 나중의 후회가 더 무서워서 여행을 다니는 것 같아. ㅡ (강이슬 지음. Whale books 펴냄) 중에서 여행하기의 두려움보다 여행하지 못한 후회가 더 무서울 수 있다. 후회가 무서워서 두려움을 이겨낸다. 인생도 그렇다. 사는 이유를 찾기 힘들면 죽지 못하는 이유를 찾으면 더 쉽고 빠르다. 여행이나 인생이나 두려움은 마찬가지다. 두렵다고 여행을 하지 않을 수도 없다. 멋진 장관을 보려면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두렵다고 인생을 살지 않을 수도 없다. 살다보면 멋진 날도 온다. 행복..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3.일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3.일요일 불안 문제가 고민이라면 '지금 불안하지 않고 싶다'라고 생각하는데 그치지 않고 '나는 무슨 일을 할 때 즐겁지?'라고 생각을 확장합니다. 그동안 스트레스를 풀어왔던 수영장이 사라진다면 '나는 왜 수영장이 좋았을까?', '그렇다면 그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다른 일은 없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ㅡ (정두영 지음. 더퀘스트 펴냄) 중에서 고민이 있을 때, 정신적인 불안, 화가 날 때는 그 상황을 멀리서 보거나 생각을 달리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생각의 확장이 필요하다. 나쁜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을 확장하면 좋은 방법이 떠오른다. 치유의 길이 보인다. 부정적인 생각의 확장은 일을 더 꼬이게 만든다. 즐거웠..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19.수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19.수요일 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결국 흙 한 줌을 불어오는 바람에 뿌리는 것과 같다. 뿌려진 흙은 결국 흩뿌린 자신의 얼굴에 날아올 것이고, 그 흙은 전부 본인이 쓰게 될 것이다. ㅡ 부처님 말씀 불평, 불만, 비난은 금기어다. 자신과 타인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다.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지 않고 나쁜 방향으로 변화하는 행위다. 누워서 침 뱉기다. 불평, 불만, 비난을 하면 스트레스를 날리는 효과가 있을 것 같지만 갈증날 때 소금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살다보면 욕이 나올 경우도 많다. 화가 날 때도 많다. 그래도 겉으로 표출하지 말고 참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정 참기 힘들면 그걸 글로 써놓고 보지 않는다.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