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2.20.화요일
잘 풀리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목표에 맞게, 또는 문제 해결에 적합한 방식으로 행동한다는 사실입니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의 말처럼 "생각하지 않고 살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는 법"이거든요. ㅡ <좋은 운은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토미 지음. 서삼독 펴냄) 중에서
운이란 것이 있기는 한가? 금방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좋은 운이 있는가? 네잎 클로버를 가지고 다니면 행운이 오는가? 운칠기삼이란 말도 있다. 나보다는 환경 탓, 남 탓하기 위한 핑계는 아닐까? 말로만 최선을 다했다고 하고 생각으로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운이 좋다는 것은 나쁜 상황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걱정거리,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심정의 다른 표현이 운을 찾는 것이다. 운이 좋아지게 하는 것은 가만히 손 놓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문제의 본질, 핵심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목표에 맞게, 문제 해결에 적절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운이 있음에 틀림 없다. 남 탓, 환경 탓 하지 말고 생각과 행동의 주인이 돼야 한다. 생각을 끌고 가야지 그냥 따라가면 운은 없다.
최근 4개월 동안 컴퓨터, 영상 편집,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열심히 받고 주 3~5회 만보 이상 걷느라고 힘들었다. 종강이되고 마음을 푹 놓아버리니 감기몸살이 왔다. 마음은 편한데 긴장을 푸니 몸이 갑자기 적응하지 못한다. 맹추위 탓도 있지만 하루 종일 쉬었다. 술도 쉬고 '8기'도 쉰다. 약을 2회 먹었다. 내일은 괜찮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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