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사족 18

새해 새 아침에 - 야탑의 아침편지

새해 새 아침에 - 야탑의 아침편지 오늘의 해는 어제의 해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르게 보이는 것은 마음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달라지면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마음이 달라지면 듣는 귀가 달라집니다 보는 눈 듣는 귀가 달라지면 말하는 입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집니다 인생의 성공은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의 행복도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따분한 생활 활력소는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겸손과 청빈은 마음을 바꾸는 청량제입니다 - 방우달의 《맛있는 사족(蛇足) 1》 중에서 - 일년에 한 번씩 해가 바뀝니다. 새해라고 부릅니다. 띠는 12년마다 한 번씩 바뀝니다. 올해는 용띠의 해입니다. 갑진년이라고 부릅니다. 푸른 용띠의 해랍니다.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 사이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앙코르 작품 2024.01.06

청춘과 젊음 - 독자 추천 작품

청춘과 젊음 - 독자 추천 작품 ***(백 번의 달콤한 댓글보다 단 한 권의 책을 사주시고 인증샷을 보내주심이 진정성이 있습니다! - 인사성 댓글 사양합니다~~)*** 마음은 늙지 않는 것 그 속에 청춘이 살고 있네 육체는 늙어 가는 것 그 속에 젊음이 살고 있네 마음은 계절마다 한결같고 육체는 확연히 다르네 젊음은 짧고 청춘은 긴 것 청춘을 잃으면 무덤이 찾아오네 - 방우달의 《도시자연인》 중에서

태풍 6호 카눈을 쉽게 보내고

태풍 6호 카눈을 쉽게 보내고/방우달(처세시인) 태풍 6호 카눈을 예상보다 큰 피해 없이 보냈다. 인력만으로는 안되는데 자연이 많이 도왔다. 천만 다행이다. 태풍 기간이라 이틀 동안 산책을 쉬었다. 춘천은 역사적으로 자연 재해가 거의 없는 도시다. 이번에 바람도 약하고 비도 적게 내렸다. 역시 춘천은 천혜의 안전 도시다. 실제 상황은 별볼일 없는 태풍이었지만 전국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으므로 재해대책본부의 지시에 따랐다. 혹시라도 재수 없어 다치기라도 하면 그렇게 외출하지 말라 했는데 외출했다고 몰매를 맞기 딱 좋다. 오전엔 열흘 만에 차 시동도 걸겸 아내와 절벽이 없는 안전한 도로로 드라이브 했다. 로컬푸드에 들러 시장도 봐 왔다. 태풍이 지난 자리엔 바람이 신선하고 공기질이 매우 좋고 상큼했다. 집에서..

'나를 위해서 쓴 책이구나!'

'나를 위해서 쓴 책이구나!'/방우달(처세시인) 이 세상에서 가장 좋고 위대한 책은, 읽을 때 '이 책은 오직 나만을 위해서 쓴 책이구나!' 라고 감탄사가 나오는 책입니다. 읽은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위와 같은 말씀을 하셨다는 처세시인 방우달의 대표작 5권은 입니다. 오직 당신만을 위해 쓴 책! 세상을 열고 행복 방정식을 풀 지혜의 열쇠는 지금 당신 손에 쥐어졌습니다! * 교보문고 인터넷(온라인)서점에서만 편리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앙코르 작품 2023.08.12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22.일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22.일요일 자신을 사랑할 때는 스스로를 미소짓게 만드는 일들로 삶을 채우게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자신의 영혼을 노래하게 하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어리석다고 생각하며 이미 저지른 행동을 후회하거나 자신을 확대합니다. 우리는 오히려 남에게 더 관대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하듯이 스스로에게도 친절하고 너그러워지는 연스이 필요합니다. ㅡ (퀴블러 로스외 1인. 메이트북스 펴냄) 중에서 음력 새해 첫날이다. 설날이다. 앞으로 일년을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떠한 태도로 한 번 뿐인 인생을 대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해야되는 일을 할 것인가? 좋아하는 일을 할 것인가? 영원한 숙제다. 답을 찾기도 어렵다. 사회적인 동물인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21.토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21.토요일 많은 결혼식에 가서 춤을 추면 많은 장례식에 가서 울게 된다. 많은 시작의 순간이 있었다면 그것들이 끝나는 순간에도 있게 될 것이다. 당신에게 친구가 많다면 그 만큼의 헤어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상실이 크다고 생각된다면 삶에서 그 만큼 많은 것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많은 실수를 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 것보다 좋은 것이다. 별에 이를 수 없는 것은 불행이 아니다. 불행한 것은 이를 수 없는 별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ㅡ (퀴블러 로스외 1인. 메이트북스 펴냄) 중에서 오늘은 2022년 음력 섣달 그믐날이다. 나의 기분은 어떤가? 작년과 올해 14권의 책을 출간했다. 경제적으로 큰 성과..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20.금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20.금요일 약 2년간 개인출판사업자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비록 나는 다른 곳에서 일정 수입이 있고 내 작품을 내가 편집하여 위탁출판, 위탁판매하는 것이라 목숨까지 걸지는 않지만, 목숨을 걸고 사업을 하는 일반 출판업의 대표와 서점을 운영하는 분들의 애타는 심정과 고충을 어느 정도 알 것 같다. 책 판매량의 양극화다. 알려진 일부 작가의 책과 유명한 출판사의 책에 편중되어 판매되고 있다. 그렇지 않은 작가나 출판사는 경쟁력이 별로 없어 보인다. 그 속에 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든다.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알릴 방법이 별로 없다. 흔히 말한다. 속된 말로 "책 한 권 팔아먹기는 하늘의 별따기와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1.30.수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1.30.수요일 힘들고 지치고 어려울 때 받는 격려 한 말씀은 나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다. 갈증이 심할 때 마시는 한 모금 시원한 샘물이다. 최근에 받은 응원과 격려의 말씀이다. 유명한 다독가 A님은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열심히 읽겠습니다."라고 응원해 주셨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맹활약을 하시는 수필가 B님은 "방 시인님 시는 그대로 삶의 철학이고 고농도의 삶의 지혜입니다. 해서 모두가 좋아할 것입니다. 늘 감사하고 늘 부럽습니다. 삶도 시도 철학도."라고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 중년 시인으로 좋은 시를 쓰는 C님은 "행복 전달 시인이라 불리는 만큼, 그의 시는 행복에 관한 흐뭇한 시들이 많아 조금만 읽어도 마음이 평온해진..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1.20.일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1.20.일요일 영성가도 지칩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의 에너지도 고갈됩니다.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쉬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없습니다. 멘토가 있는 호숫가도 좋고 힐러가 있는 숲속도 좋습니다. 쉬는 것이 사는 것이고, 말라버린 영성도 높이는 것입니다. ㅡ 고도원의 중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쉬면 번아웃도 공황장애도 어느 정도 치유가 될 것이다. 가능하면 자연과 함께 쉬면(休) 더 좋다. 멘토나 힐러가 있어 체계적으로 하면 더 좋지만 없어도 괜찮다. 홀로 자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사색과 명상을 하며 단순 검소한 음식을 먹고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을 읽으면 금상첨화다.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내가 군대생활(3년)과 직장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