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83

방우달 시인께 6

방우달 시인께 6 하얀함박눈이 겨울내내내리어 온산이 온들이 한빛깔 한몸이되었다가 따뜻한바람이불고 따뜻한햇빛이내리면 온산이푸르러지고 온들이푸르러지고 천만가지꽃이피고 천만새가울고 천만가지짐승이뛰논다는 하얀백지의 詩를 오늘 이렇게읽게해주신 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 졸저 를 읽으시고 페친 H님이 주신 답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방우달 시인께 2023.04.22

방우달 시인께 5

방우달 시인께 5 천만년동안 억만년동안 꽃나무는 해마다바꿔져도 꽃은 꽃빛도 꽃향기도 꽃모양도바꿔지지않고 해마다 그대로핀다고 꽃이 몸밖의 부처이고 몸안의 마음이라고가르쳐주시는 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졸시 '봄꽃'을 읽으시고 페친 H님의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방우달 시인께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