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초연한 마음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9. 20. 04:57
초연한 마음/방우달(처세시인)
 
통제 불가능한 일에 초연하자.
스트레스 받지 말자.
화 내지 말자.
무심하자.
더러운 것은 피하자.
 
운전을 하거나 산책을 할 때
마음이 상하는 겨우가 더러 있다.
마주 치지 말자.
태연히 지나가자.
얽매이지 말자.
돌아서 가자.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도 그렇다.
 
요즘 전동킥 공유자전거가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놓여져 있다.
보행에 불편을 준다.
횡단보도를 걷는데
오토바이 자전거 차량 등 위협적이다.
내가 더 살피고 안전에 유의하자.
사고나면 나만 손해다.
마음 다치면 나만 고통스럽다.
가르치려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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