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이 말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7. 14. 15:11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
"자신에게 질문을 자주 던져라."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자신에게 자주 질문을 던져라.
깨달음은 스스로 깊은 생각을 할 때 온다.
질문은 스스로 답을 찾는 길이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왜 그것을 하는가?
그것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혹시 남의 눈치를 살피는 것은 아닌가?
 
질문으로 나의 언행을 고쳐나가고
나의 소명의 길을 걷는다면
질문은 어느 스승보다 훌륭하다.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습관이 나를 키운다.
 
질문을 하다보면 생각이 깊어지고
터널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발견한다.
삶은 살아 있고 나의 삶이고
충만하고 평화로운 삶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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