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선과 악/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SNS는 사이버 세계다.
가상세계는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 수가 없다.
세상이 그렇듯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계다.
어떤 이는 있는 그대로 올리고
어떤 이는 미화시키고
어떤 이는 좋든 나쁘든 사실을 숨긴다.
글자 그대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사기꾼도 많고 천사도 많은 곳이 이곳 가상세계다.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야 하는 길이다.
나는 창작의 산실로 SNS를 활용한다.
실명제로 나를 밝히고 나를 표현한다.
가상세계를 적당히 활용하여
나의 진실을 전파하고
내 삶의 의미와 가치와 보람을 느낀다.
나는 절대로 나의 재산 권력 명예 인기를 위해
SNS를 악용하지 않으련다.
30년을 나는 SNS와 그렇게 살아왔다.
그러나 나는 아날로그 80%
디지털 20%의 삶을 살고 있다.
선악도 그렇게 조화와 균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