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39 - 독자의 댓글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5. 13. 11:24
방우달 시인께 39 - 독자의 댓글
 
 
이름을모르는
풀도
목단꽃이
아무리아름다워도
단한번도부러워한적이없고

 

이름을모르는
벌레도
인간이
아무리지혜롭다고해도
단한번도부러워한적이없다는
큰가르침을
가르치시지않고가르치시는

 

큰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