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 지음. 교보문고 퍼플 펴냄
ㅡ <행복사냥꾼>, <어느새>, <도시자연인>, <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ㅡ <전자책에서 POD 종이책으로 다시 펴내며>
34년의 직장 생활을 은퇴하고 2012년 3월 춘천으로 이주하여 10년 동안 5기(읽기, 걷기, 사색하기, 명상하기, 쓰기)에 미쳐서 살았다. 생활을 단순화시키고 검소하며 고요한 삶을 실천하고 있다. 처음엔 외롭고 쓸쓸하고 허무했으나 이젠 차원이 다른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자유롭고 한가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 춘천에서의 은퇴 생활이 그냥 좋다.
단상천국 시리즈로 단상 1,080편을 7권으로 펴냈었다. 3권은 이미 종이책으로 춘천에 오기 전에 출간했고, 4권은 춘천으로 이주 후 쓴 작품들이며 2017년에 전자책으로 출간했는데 많은 독자들이 4권도 종이책을 원하고 있었다. 이에 다시 읽고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약간 손질하기로 했다. 큰 틀에서는 바뀐 것이 없다. 이 점 양해를 바란다.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이란 주제로 쓴 시와 단상들이라 세월이 흘러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들이다. 1,000년이 지나서 읽어도 고전으로 즐겁고 유익하게 읽힐 수 있는 작품들이라고 외람되지만 자부한다. 많은 독자들에게 다시 사랑받는 단상집이기를 기대한다.
2022년 6월 춘천에서 처세시인 방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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