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3.15.화요일
"진정한 발견이란 새로운 경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것." ㅡ 마르셀 프루스트(프랑스작가) : <오늘은 쉬고 싶어서 쉽니다> 중에서
진정한 행복도 새로운 눈과 마음을 가져야 찾을 수 있으리라. 나도 '행복 사냥꾼'으로서의 삶을 지향한다. 즉 있었으나 알지 못했던 행복을 찾는 눈과 마음이다. 또는 행복을 만드는 것이다. 행복은 발견과 창조(발명)이다.
'백지의 날' 연속이다. 요즘 날마다 일상이 자유롭다. 좋다. 어떤 사람에게는 천국 극락이 지옥일 수 있다. 천국 극락도 살아본 사람이 산다. 아무나 사는 곳이 아니다.
15:20 '야탑 수행길' 행복 사냥에 나서다. 날씨가 좋다. 햇빛도 바람도 산책에 알맞다. 공기질도 좋다. 산책 중에 양지 바른 곳에서 20분간 일광욕을 즐기며 사색과 명상도 즐기다. 12,500보 걷다.
귀갓길에 집 근처 국수나무집에 들러 오므라이스 2인분(15,000원) 포장해 와서 아내와 저녁으로 맛있게 먹다. 맥주 한 캔도 반주로 곁들이다. '5기'를 즐기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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