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08.12.목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8. 13. 02:24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08.12.목

 

전자책 <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종이책 즉

POD(주문형 인쇄 : print on demand) 견본을 택배로 받았다.

물론 당초 종이책으로 출판된 책들보다는 뒤지지만

전자책으로 나온 것 중에서는 예쁘고 괜찮게 잘 나왔다.

만족스럽다.

 

전자책 <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는 교보문고, 알라딘 등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는 8월 하순 경부터 정식으로 판매 예정이고,

종이책 즉 POD(주문형 인쇄)는

9월 초에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 예정이라고 한다.

 

전자책을 읽어 본 사람 중 다수는 종이책이 나오면

여러 권 구매하여 친인척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하겠다고 한다.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좋은 책이라고 한다.

물론 내게 듣기 좋아라고 하시는 말씀인 줄 안다.

 

새로 전자책으로 가을에 나올 시선집, 21C 처세시집 <고쳐 쓴 어느새>와

21C 테스형 단상집 <희희낙락> 시안이 메일로 와서 오늘부터 교정을 보고 있다.

종이책을 내는 대신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싶은 책들을 계속해서 낼 예정이다.

전자책도 내용이 좋아서 입소문이 많이 나면 베스트셀러가 되리라 믿고 있다.

 

출산 고통처럼 책을 내는 사람은 출판 고통을 겪는다.

출판 후 몇 달 동안은 마음을 앓는다.

그래도 좋아서 고통을 잊어버리고 다음에 또 출판을 반복한다.

아기 낳는 것과 똑 같은 원리다.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오늘은 할 일도 많고, 4일 연속 1일 10,000보 이상 걸었기 때문에

산책은 스스로 쉬기로 했다. 조화, 균형, 중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