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청권(淸權)은 인본 권력입니다'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7. 29. 15:24

'청권(淸權)은 인본 권력입니다'

 

권력은 필요악이다.
바르게 획득하고
바르게 행사해야 한다.
권력의 노예가 된 사람들이
휘두르는 칼은 죄악이다.
많은 권력이 그렇다.
진정한 권력은 청권(淸權)이다.
맑은 권력이다.
인본 권력이다.
자신을 위한 권력은 병이다.
많은 병든 자들이
마구 칼을 휘두른다.
선거권이 신성하고
바르게 행사해야 하는 이유다.


- 방우달의 《행복 사냥꾼》 중에서 -

권력의 역사는 인류의 탄생과
함께 할 것입니다. 개인, 조직, 집단,
정부, 지구촌에는 온갖 권력이 살아 있습니다.
공정, 정의, 평등의 원리에 맞게 획득하고 행사돼야
희망적이고 발전적인 민주주의입니다. 원론적이지만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위임받은 이는 사심없이
청권(淸權)을 행사해야 합니다. 지도자의 위대한
덕목입니다. 주권은 주로 선거권으로부터
실현됩니다. 신성한 한 표를 바르게
던져야 진정한 주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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