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4. 30. 19:20

길/방우달(처세시인)
ㅡ방우달 시집 <<테헤란로의 이슬>> 중에서

이 세상에 길이 없다.
막막하다.

무덤에 이르는 길,

이 세상을 열어놓는
훌륭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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