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누구라도 내 작품을 읽을 권리는 있다!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3. 15. 00:54

<오늘은 무엇을 생각하시나요?>

 

누구라도 내 작품을 읽을 권리는 있다!

ㅡ방우달(처세시인)

 

누구라도 제 작품을 읽을 권리는 있습니다.

이미 출간된 21권의 책에서 골라 게재하기도 하고

따끈따끈한 최근작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주로 시, 단상, 칼럼입니다.

국적, 성별, 신분에 관계 없이 읽기는 가능합니다.

 

다만 친구신청은 단정한 모습의 얼굴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

노출이 엄청 심하든가, 혐오스런 모습은 거절하고 있습니다.

 

매춘을 하는 남녀도 책 읽을 권리는 있습니다.

그들도 마음의 양식 얻기를 희망합니다.

오히려 보통 사람들보다 더 독서열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법적으로 허용되어 있다면 직업엔 귀천이 없습니다.

 

친구 신청자 중엔 외국인도 많습니다.

한국 문학 작품을 읽고 자국 언어로 번역하여 읽혀지기를 저는 원합니다.

물론 작자는 밝혀야겠지요.

읽고 좋다고 생각되는 작품은 자신의 SNS에 공유하셔도 됩니다.

다만 상업적인 목적일 때는 사전에 협의를 하고 계약을 필해야 합니다.

제 작품은 모두 저작권이 있습니다.

 

메신저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사양합니다.

그냥 제 작품 열심히 읽어주시는 것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아요'로 격려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한 번 뿐인 인생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꽃 피웁시다.

감사합니다!

(2021.3.15. 방우달 페이스북 게재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