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단순함에 대하여
방우달(시인)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표현은 찾지 못하리.
만약에 있다고 해도
그것은 가식에 지나지 않으리.
단순함이 가장 진실에 가까운 언어
삶 중에는 가장 진솔한 삶이리.
설명이 필요 없는 있는 그대로의 말
가장 향기나는 말이라 나는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