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0.토
날씨가 매우 춥다. 올 겨울은 더 춥다.
오후 5:20 집을 나서서 걸었다.
운동 겸해서 아내와 복어전문점 <장안복집>까지 왕복 산책하다.
위치는 팔호광장에서 시청(도청) 방향,
춘천시 서부대성로 104(전화 033-8411~2)에 있다.
춘천엔 복어전문점으로 <충무복집>과 <장안복집>이 쌍벽을 이룬다.
충무복집은 몇 번 다녔지만 장안복집은 오늘이 처음이다.
역시 소문대로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다.
아내와 참복지리(2인분)를 주문하고 밥 1공기와 소주 1병(술은 나만 마시다)을
맛있게 먹고 마셨다. 점심 때나 자녁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할 만큼
손님이 많다. 아무리 불경기라도 잘 하는 집은 잘된다.
주인과 종사자들과도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틈틈이 대화도 많이 나누었다.
예약할 때 내 이름도 기억해 줬다.
이름이 특이하여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지 못할 이름이라고 했다.
다음에 오실 때에도 예약하고 오시면 더 잘 해주겠다고 한다.
얼굴은 몰라도 이름은 기억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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