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5.화
집에서~팔호광장~약사천~공지천~선상카페 허브하우스까지 산책하다.
18:00 에 이무상 시인, 금시아 시인, 정순자 시인 넷 만나다.
찌게, 감자전을 안주로 막걸리를 마시며
이무상 시인님이 최근 발간하신 <소나무골 이야기> 등 몇 권의 저서들을
두 시인에게 선물하며
즐겁게 담소하다.
귀가길에 이무상 시인님과 둘이서 육림보쌈에서
한 잔 더 마시고 밤 늦게 헤어지다.
이 시인님은 초상화 스케치(아동), 노래까지 부르시다.
기분이 좋으신 모양이다.
댁까지 모셔다 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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