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7.목
집에서 08;40 출발 춘천북부노인복지관까지 산책하다.
10:00 <자서전 쓰기> 강의가 있기 때문이다.
12명이 등록했으나 눈이 오고 날씨도 춥고 처음이라 참석률이 저조하다.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경청해 주었다. 하지만
열강을 하고 걸어오며 많은 생각을 하다.
집 근처 한우소머리곰탕집에서 곰탕 한그릇 먹고 막걸리 한 병을 마시며
또 생각에 잠기다.
왕복 80분 산책하다.
저녁엔 17:40 집을 나서서 춘천시립도서관까지 산책하다.
19:00 오승국 교수의 행복학 강의가 있기 때문이다.
2시간 강의를 듣고 다시 집으로 걸어오다.
약 40분 소요되다. 왕복 80분이다.
자정 가까이 이무상 시인, 최현순 시인 등 5인이 만나 최가족발집에서
막걸리 한 잔하다.
수향시 낭송회가 끝나고 2차로 오신 분들이다.
나는 중간에 불려 나간 것이다.
1시간 가량 얘기하다 헤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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