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17. 금
오전에 한 달에 한 번 가는 비뇨기과, 약국 들러 일을 보고
집 근처 한우소머리곰탕집에서 홀로
소내장탕1, 막걸리 2병 해결하고(아내는 잠실로 이웃들과 외출하고)
음식점 사장님과 감정리로 향했다.
할아버지 부부가 손수 농사 지은 무, 배추, 시래기를 사장님이 좀 사고
나는 길 안내 덕으로 무2, 배추1, 시래기 조금 얻었다.
음식점에서 집까지 그것을 들고 걸어오다.
술 기운이 돈다. 낮술을 두 병이나 마셨으니...
당초엔 식사 후 별도 산책 계획이었으나
오늘은 예기치 못한 일로 어긋나다.
감정리 농촌 풍경과 우리 아파트 단지 입구 단풍나무를 사진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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