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野塔 방우달 시인 2017. 10. 27. 07:21



방우달(시인)


지금보다 어린 나를 찾아서

화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


어린 나와 함께

지금 행복하게 사는 것


지금보다 더 행복한

내일의 나를 키워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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