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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미학/신정원 책임연구원-한국예술연구소

野塔 방우달 시인 2017. 9. 27. 23:00

2017.9.27.수


뉴미디어 미학/신정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책임연구원


강원연구원 인문지원사업 <갤러리 인문학> 가을 4회차 강좌가

2017.9.27.수 19:00~21:00 강원연구원 1층 갤러리에서 있었다.

오늘은 뉴미디어 미학/신정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이다.


여성 강사 분이라서 사진 찍기가 좀 뭣해서 한 장도 찍지 않았다.


차분하고 또록또록한 맑은 음성으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100분 강의를 열정적으로 마쳤다.


요지는 미디어 아트의 발전상을 보여줬다고 말할 수 있겠다.

나에게는 좀 생소한 분야이어서 시종 일관 관심있게 보고 들었다.


20세기 예술의 특성(전통적 예술 개념에 저항, 실험성), 사진-영화-비디오-컴퓨터-가상현실로의 발전,

사진과 아방가르드 영화, 기술복제시대의 예술, 디지털 시대의 예술(무한한 재생산성, 변형가능성),

포스터모더니즘의 영향(이분법_경계 허물기), 저자의 죽음(관객참여적 예술),

예술과 기술의 통합-삶과 예술의 통합 등 다양한 시대와 미학을 종횡무진 강의하였다.

영상도 많이 사용하였다.


미디어 아트의 주요 특징으로서

1. 통합성(융합), 2. 하이퍼 미디어, 3. 상호 작용성, 4. 몰입성, 5.디지털스토리텔링 등을 들었다.


그 외에도 형광토끼, 바이오 아트 ,

4차 산업시대의 미디어 아트(인공지능,빅데이트) 등에도 조금 언급하였다.


 가을 밤 집에서 왕복 걸어서 건강에 좋고 좋은 강의를 들어서 마음이 뿌듯했다.


다음 마지막 5회차 강의는 10.11.수 19:00~21:00 강원연구원 1층 갤러리에서

<영화의 미학>/정락길 인문과학연구소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나는 5회 강좌를 모두 수강하기로 마음 먹고 있다.

덤으로 매회마다 빵과 음료수가 제공되었다. 충분한 저녁 식사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