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문학
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망했고 |
- 방우달 의 《쬐끔만 더 우아하게》 중에서 -
대단한 역설입니다. 문학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난과 문학'은 영원한 화두입니다. 문학을
업으로 하여 일생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많지 않습니다. 속세의 기준으로 보면 '망'한 인생이고
'실패'한 인생이지만 '가난과 문학'을 잡았기에
부끄러운 짓을 적게하고 보람이 있었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삶은 선택입니다.
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망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