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은 예순
방우달(시인)
기대수명 100세 시대, 셈본이 바뀌었다.
2*8은 16이 아니다.
이팔십육 청춘이 아니다.
2*8은 60이다.
이팔예순 청춘이다.
생기있고 발랄하다.
그래서 '나이는 숫자가 아니다!'라고 했던가.
날아온 만큼 날아갈 날이 기다리고 있다.
창공은 무한하고 맑고 푸르다.
예순 해 미루어 두었던
고귀한 미소와 자유와 건강과 행복,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날개를 펴도 좋으리.
이팔은 예순
방우달(시인)
기대수명 100세 시대, 셈본이 바뀌었다.
2*8은 16이 아니다.
이팔십육 청춘이 아니다.
2*8은 60이다.
이팔예순 청춘이다.
생기있고 발랄하다.
그래서 '나이는 숫자가 아니다!'라고 했던가.
날아온 만큼 날아갈 날이 기다리고 있다.
창공은 무한하고 맑고 푸르다.
예순 해 미루어 두었던
고귀한 미소와 자유와 건강과 행복,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날개를 펴도 좋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