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독서는 필수 행복 영양소'

野塔 방우달 시인 2016. 3. 8. 01:26

'독서는 필수 행복 영양소'


책을 다 읽고 나서 또는 한 편의 시, 수필, 칼럼을 읽고 나서
조용히 스스로에게 자문해 본다.
'그래서, 어쨌단 말인가!' 라고.

아무것도 건져지는 것이 없으면 유익한 책이나 글이 아니다.
무엇이라도 건져지는 것이 있으면 읽은 가치와 보람이 있다.
물론 열심히 읽었을 경우다.

아무것도 건져지는것이 없으면 지은이(글쓴이)의 단순한
넋두리다. 넋두리는 좋은 글이 아니다.
좋은 글은 넋두리 보다 멀고 깊은 곳에서 온다.

- 방우달의 《작은 숲 큰 행복》 중에서 -

갈수록 책 읽는 사람이나 시간이 줄어든다고 걱정합니다.
읽을 만한 책이 적다고도 하고 읽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도
합니다. 어찌됐던 책을 읽지 않으면 감성, 상상력, 창의력 등이
줄어들며 인간성이 메말라가고 사회가 각박해짐은 확실합니다.
먹고 살기에 바빠서 시간이 없더라도 밥 먹듯이 좋은 책을 읽는
습관은 삶의 필수 행복 영양소입니다. 독서는 습관 중의 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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