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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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塔 방우달 시인 2008. 1. 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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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달(시인)

 

허공에 들 줄 모르면

새가 아니 듯

 

허욕과 일탈에 얼룩지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

 

얼룩의 크기와 농도는

다만 제 몫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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