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08.17.화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08.17.화 가끔 추억의 음식이 생각난다. 나이가 들었다는 뜻이다. 아내가 어제 옛날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했다. 춘천 와서도 가끔 가는 만천리 중식당 하림원이다. 전화를 했더니 쉬는 날이었다. 하루 기다렸다가 오늘 18:00 집에서 아내와 함께 운동 삼아 걸어 갔다. 매주 월요일마다 쉰다고 한다. 추억의 음식이라면 사람마다 고향마다 시대마다 다르다. 그 중에 나는 탕수육, 짜장면, 군만두 등 몇 가지 있다. 탕수육 소자1 17,000원, 짜장면1 5,000원, 소주1 4,000원 계26,000원이다. 오랫만에 적은 돈으로 맛있게 잘 먹고 집으로 걸어오면서 이런 저런 꽃과 하늘을 스마트폰에 담았다. 5,000보 걸었다.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