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 5

집착과 자유

집착과 자유/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집착을 내려놓을 때 자유롭다." 집착은 매달림이다.크든 작든놓지 못하고 버리지 못하는욕심이다. 보통 사람은집착이 너무 없어도 허망하다.살 힘이 없어지고 무기력하다.과욕은 자신을 옭아매지만적당한 욕심은 삶의 희망이고활력소가 된다. 지나친육체적 짐이나 정신적인 짐은지나친 집착에서 온다.그것을 벗어나야마음이 가벼워진다.이것이 깨달음이다. 가벼운 마음에 자유가 찾아온다.자유로운 마음이 행복이다.걸림이 없는 곳이 열반이고해탈이 아닐까. 열반과 해탈은현세에서 맛봐야 할 삶이다.과거의 회한, 미래의 불안두려움에서 벗어남이현생의 자유다.

야탑이 말했다 2024.05.03

해탈의 길

해탈의 길 태어날 때도 희희낙락喜喜樂樂 죽을 때도 희희낙락喜喜樂樂 그 사이에도 희희낙락喜喜樂樂 무엇이 걱정이냐 희희낙락喜喜樂樂 - 방우달의 《희희낙락》 중에서 -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기쁘고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인간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너무 힘들지 않게 어렵지 않게 깊지 않게 의미 갖지 말고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건강하고 나누며 사랑하고 사이좋게 살고 단순하고 소박하고 겸손하면 누구나 일생이 희희낙락입니다. 재산, 권력, 지위, 명예도 건강보다 희희낙락보다 못한 부질없는 일, 과욕과 집착이 고통, 병입니다.

앙코르 작품 202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