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17
하늘나라도
극락세계도
발밑이나
몸밖에있지않고
이세상도
발밑이나
몸밖에있지않다는것을
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신
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페이스북 H 독자께서 졸작을 읽으시고 붙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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