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18

野塔 방우달 시인 2023. 9. 27. 15:46
방우달 시인께 18
 
 
비가내리면
비를맞으며

 

햇볕이내리면
햇빛을쬐며

 

풀처럼
벌레처럼
잘났다고하는
잘남도벗어나서

 

못났다고하는
못남도벗어나서
그냥살으라는

 

큰가르침을
가르치시지않고가르치시는
 
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 페이스북 한 독자의 댓글입니다.

 

'방우달 시인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우달 시인께 20  (32) 2023.10.14
방우달 시인께 19  (31) 2023.10.13
방우달 시인께 17  (21) 2023.09.23
방우달 시인께 16  (20) 2023.09.12
방우달 시인께 15  (3)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