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18
비가내리면
비를맞으며
햇볕이내리면
햇빛을쬐며
풀처럼
벌레처럼
잘났다고하는
잘남도벗어나서
못났다고하는
못남도벗어나서
그냥살으라는
큰가르침을
가르치시지않고가르치시는
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 페이스북 한 독자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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