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28.토요일 "나는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나의 삶이 내 꿈을 실현하는 과정으로 되어 있는가? 아니면 해야 하는 일들을 처리하는 과정으로 되어 있는가?" 꿈이 없는 삶은 빈껍데기일 뿐이다. ㅡ (최진석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중에서 꿈은 젊은이들만 꾸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늙은이가 꿈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젊은이들은 꿈이 아니라도 살기에 바쁘다. 힘든다. 시간이 없다. 그러나 보통 늙은이들은 남는 것이 시간이다. 경제적 여유도 생기고 자식들도 다 키워 분가시키고 각종 지위에서도 물러나 있다.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농담삼아 말하기도 하고 각종 취미 생활로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게 사는 이들도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