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위로/방우달(처세시인) 관객이 없어도 꺼지지 않는 열정, 그것이 예술혼이다. 인생도 잘 살고 못 살고 떠나서 끝까지 사는 것이다. 그것이 도리고 의무고 권리다. 미발표 신작 2022.09.28
위로 위로 방우달(시인) 허공에 들 줄 모르면 새가 아니 듯 허욕과 일탈에 얼룩지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 얼룩의 크기와 농도는 다만 제 몫일 뿐.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8.01.15
고통이 나의 행복이다 고통이 나의 행복이다 방우달(시인) 일년에 한 번 꼴로 있은 승진 심사에서 네 번이나 떨어졌다. 매번 대상자 중에는 현직급 승진년도가 가장 고참이었고 나이는 가장 젊었었다. 매우 참담한 심정의 나를 변명할 수 있는 것 또는 위로받을 수 있는 무엇을 찾아야 살 것 같다. 이것은 개인적인 차원을 넘.. 참다운 배신은 아름답다 200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