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여기의 이중성 오늘과 여기의 이중성 방우달(처세시인) 끝과 시작은 늘 맞닿아 있다 오늘의 끝은 내일을 잇고 여기의 끝은 저기로의 시작이다 시간도 공간도 이중성으로 산다 희망과 절망도 행복과 불행도 시간이 멈추면 마지막 날 이동이 멈추면 종점이듯 삶은 오늘과 여기의 이중성을 산다. 미발표 신작 2021.01.20
시공(時空) 시공(時空) 방우달(시인) 시간, 너는 머물러 있어도 지나갔고 공간, 너는 지나가도 멈춰 서 있었다 나는 시공을 바탕으로 멈춤과 지남을 함께 하며 일흔 고개 눈 앞에 두고 있다 시공을 초월하는 영혼은 고독하므로 고독한 자, 너는 흔적 없는 예술이다 미발표 신작 201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