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리 꽃이 계속 피더니/방우달(처세시인) ***(백 번의 달콤한 댓글보다 단 한 권의 책을 사주시고 인증샷을 보내주심이 진정성이 있습니다! - 인사성 댓글 사양합니다~~)*** 요즘 거실에서 해피트리(녹보수)가 계속 꽃을 피우더니 그저께는 슈퍼 문에게 소원도 빌었더니 드디어 행복이 활짝 피었다. 오랜만에 졸저 , 이 어제 각각 1권씩 교보문고에서 팔렸다. 책 내는 사람은 책이 팔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 책 한 권 팔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나는 새벽마다 4시 10분 경에 꼭 교보문고 POD베스트를 확인한다.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다짐하지만 책이 팔리면 기쁜데 어찌하랴! 많은 날을 새벽부터 절망으로 시작하니까.... 인세 수입 때문만은 아니다. 인정감이 때로는 큰 보람으로 기쁨으로 피어난다. *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