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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이번 주말엔/방우달(처세시인) 이번 주말엔 홀로 봉의산 산책 후소내장곰탕에 막걸리 한 병 마시다.최고 행복이다. 인생 뭐 별 것 있나?은퇴생활 뭐 별 것 있나?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장관도 국회의원도장군도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도교수도 종교지도자도 뭐 별 것 있나? 잘난 사람들은모두 자신의 이익에 급급한 졸부들이다.국가와 국민은 뒷전이다.우물 안 개구리들이다.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내가 틀딱이인가 꼰대인가?나는 좌도 우도 아니다.나라와 국민과 나와 내 가족을 걱정하는극히 평범한 소시민이다. 주말에 곰곰이 생각해 보자.나와 너와 우리가함께 잘 사는 길이 무엇인지를!국민이 믿고 편안하게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십시다.(2025.01.04.토)

방우달 시인께 삼배올리옵니다 107 - 독자의 댓글

방우달 시인께 삼배올리옵니다 107 - 독자의 댓글 예수가석가가마호메트가이세상에태어났을때도풀꽃한송이더피어나지안했고 이세상을떠나갔을때도풀잎끝이슬한방울더떨어지지안했다는큰가르침을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어 가슴에두손모으고머리숙여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

2025년 올해부터는

2025년 올해부터는/방우달(처세시인) 2025년 올해부터는운동도 욕심부리지 않기로 했다.일주일에 4~5일 운동하고하루에 만보 걷기를고집부리지 않기로 했다. 술도 줄이기로 했다.회수도 줄이고 양도 줄이기로 했다.쉼과 명상 사색 시간은 늘리기로 했다.읽기와 쓰기도 줄이기로 했다. 어제는 쉬었고 오늘은 8,500보 걸었다.술도 어제는 쉬었고 오늘은 방어회에막걸리 한 병 마셨다. 악착같이 사는 것은 어리석다.60대 초반에도 심정지가 온다.백수 과로사도 어리석다.느슨한 자기 관리가 절실하다. 70대 중반은 건강의 과도기다.먹기 자기 운동하기 마음 다스리기에조화와 균형이 절대 필요하다.비우고 또 비우고 알맞게 채우자.

사람은 사람을 알아본다 - 야탑의 아침편지

사람은 사람을 알아본다 - 야탑의 아침편지 아무리 세상이 각박해도 된 사람은된 사람을 알아보고 언젠가는 찾는다.사람이란 누군가를 만나면지금보다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성장해야 한다.그것이 배려이고 나눔이고 좋은 만남이다.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고나쁜 사람도 많다.좋은 사람에겐 좋은 사람이 붙고나쁜 사람에겐 나쁜 사람이 많이 붙는다.유유상종이다. 물론 반드시는 아니다.- 방우달의 《심심풀이 땅콩처럼 살리라 2》 중에서 -어떤 사람을 알려면그 사람의 친구를 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또 그가 읽는 책들을 보면 안다고도 했습니다.요즘 말로 하면 그 사람이 어떤 게임을 즐기는가,어떤 일에 시간을 많이 보내는가, 어떤 일에 즐거움과행복을 느끼는가, 어떤 말을 많이 하는가를 보면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

앙코르 작품 2 202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