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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버거는 뭔가 다르다

고급 버거는 뭔가 다르다/방우달(처세시인) 춘천 공지천 근처3대째 이어온 버거 전문점이 있다.아내와 함께 점심을 맛있게 먹다.수제커팅한 강원후렌치후라이드세트다.(19,900원*2=39,800원)13년 동안 두 번째 이용했다. 부부가 일흔이 넘었으니 자기를 껴안고배우자에게도 서로 잘 해야 한다.비싼 음식도 골고루 먹어보고 여태 살아온 삶을사랑하고 자신에게 아낌없이 선물해야 한다. 나를 위하여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라.내가 쓴 만큼이 내 돈이다.누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 줄 것인가?나부터 먼저 나를 사랑해야 한다. 단풍 든 의암호 한 바퀴 드라이브 즐기다.어제 개최한 춘천 마라톤 경기 코스를 돌다.날씨가 좋고 공기질도 최고다.오늘도 건강하고 즐겁고 소박한 은퇴생활 누리다.

방우달 시인께 74 - 독자의댓글

방우달 시인께 74 - 독자의댓글 가난한늙은이는앉은뱅이라 가보지않고세계곳곳을다가보고 해보지않고모든일을다해보고 먹어보지않고모든것을다먹어보는 즐거음을갖고날마다즐겁게사는길있다는것을 오늘이렇게가르켜주시어두손모으고머리숙여감사의인사를올립니다.감사의인사를올립니다.감사의인사를올립니다.

방우달 시인께 2024.10.29

춘천 레일바이크

춘천 레일바이크/방우달(처세시인) 춘천 레일바이크는 김유정역에서옛날 강촌역까지 8.5Km다.레일바이크 6.5Km 낭만열차 2.0Km 구간이다.강선봉 등선봉 신선이 노니는 북한강을바라보며 달린다. 출발지 길가에서 지켜보았다.남녀노소 국내외인이 함께 어울려한결같이 웃고 함성을 지른다.세계인의 행복한 축제다.그 모습이 가을 단풍에 물든내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서울에서 온 오복회 가족들과두 바이크에 나눠 탔다.일년에 한 번씩 동심으로 돌아가는 날이다.김유정 문학촌을 한 바퀴 견학하고닭갈비 먹고 카페에서 차 마시고살가운 대화를 나누고 해마다 타는 레일바이크다. 올해는 역사적 폭염과 장마 탓으로예전처럼 단풍이 예쁘지 않다.세상은 뒤숭숭하고 을씨년스럽다.서울 도심에서는 주말 집회로 만원이다.다가오는 겨울 세상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