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3

탁란

野塔 방우달 시인 2026. 2. 8. 00:36
탁란/방우달(처세시인)

 

새(鳥)가 탁란(托卵)하는 것은 자연 섭리다
신(神) 탓이다
새(鳥) 탓이 아니다

 

인간이 탁란하는 짓은 그 사람 탓이다
자연의 섭리보다 과욕과 집착 탓이다
새(鳥)보다 못한 인간이다

 

뻐꾸기 두견새를 욕하지 말라

'미발표 신작 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집  (0) 2026.02.09
못해도 즐겁게  (0) 2026.02.08
오늘 2  (0) 2026.02.07
오늘  (0) 2026.02.07
병오년 입춘은 지났는데  (0) 202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