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3

병오년 입춘은 지났는데

野塔 방우달 시인 2026. 2. 5. 21:35
병오년 입춘은 지났는데/방우달(처세시인)

 

병오년 입춘은 드디어 지났는데
과연 화사한 인생의 봄은 오고 있는가?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은 오는가?

 

나만의 과욕인가?
나만의 집착인가?
나만의 꼰대인가?

 

세상은 과연 바르게 돌아가는가?
공평한가? 정의로운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다.
맞는 말이지만 젊었을 때 맞는 말이다.
늙은 이는 남은 세월이 많지 않다.

 

그래도 희망을 갖자.
입춘이 지났는데 자연의 봄은 오겠지.
매화 산수유 꽃은 피겠지.
그리고 모든 이에게 인생의 봄도 오겠지.

'미발표 신작 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2  (0) 2026.02.07
오늘  (0) 2026.02.07
일흔 다섯  (0) 2026.01.30
생각 또 생각  (0) 2026.01.30
잘 살기  (0) 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