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2

새옹지마, 품격 높은 삶

野塔 방우달 시인 2025. 1. 28. 14:41
새옹지마, 품격 높은 삶/방우달(처세시인)
 
설날 명절을 앞두고 눈이 많이 온다.
전국적으로 교통사고도 일어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안전 안내 문자를 계속 보낸다.
 
지난해 11월 27일
28년 타던 크레도스2.0 승용차를 폐차 처리했다.
두 달이 지났다.
운전면허증은 아직 갖고 있다.
승용차 없으니 여러 가지로 많이 불편하지만
마음은 한 없이 편안하고 좋은 점도 많다.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했다.
좋은 일과 그렇지 않은 일들로 인생은 엮어진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살 일이다.
 
인생 무상(無常)이다.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평범한 진리가 가슴 깊이 박힌다.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2025년은 더 높은 품격의 삶을 살자.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더 건강할 때 더 늦지 않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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