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은 어떠세요?/방우달(처세시인)
지난 10월 10일 저녁 SNS에 올린
<축!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글을
하루만에 삭제해 버렸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했다.
"어렵고 이상하고 유명한 사람이 쓴 유별난 책보다
평범한 사람이 쓴 평범한 책을 읽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와 행복을 느끼면
더 손에 쉽게 쥘 수 있고
실천 가능한 삶이 되지 않을까?"
처세시인이 쓴
50권의 처세학 책 중 몇 권을 읽으시고
평범한 소시민의 진정한 행복을 찾으시면,
헛된 이상과 꿈에서 벗어나 자유와 고요 평화를
맘껏 누리시면 어떠실까요?
춘천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늘의 외람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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