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47 - 독자의 댓글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7. 16. 06:03

방우달 시인께 47 - 독자의 댓글

 

이세상에서
가장불쌍한이는

 

병들지않는이이고
죽지않는이라는
큰가르침을

 

병으로
죽음으로
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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