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46 - 독자의 댓글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7. 9. 12:54

방우달 시인께 46 - 독자의 댓글

 

이세상에
태어날때에
아무것도갖고온것이없어
아무것도남기지않고떠나는것이므로

 

자기가
자기를속이지말라는
큰가르침을
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어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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